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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5. 협소주택 _ 설계 (기획)_1
    Essay_협소주택 건립기 2019. 1. 13. 23:46

    토지구매가 끝났다면 이제 본격적인 설계가 시작되어야 한다.

    공간의 설계는 건축사사무소와 진행하며 구체화 할 수 있지만,

    땅의 개발계획에 대한 방향은 본인이 선택해야 한다.

    첫째, 본인이 입주할지 말지

    둘째, 복합용도로 한다면 비율을 어떻게 가져갈지 등이다.


    1. 본인거주시


    1.1 단독주택 (단일용도)

    - 협소주택 본래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계획이다.

      하지만 토지를 구매하다보면 본인이 필요한 면적에 가감이 있기 마련이다.


    1.2 단독주택 + 근생 (복합용도)

    - 나는 처음부터 복합용도로 쓸 목적으로 시작했다.

      사무실을 운영해야 했기에 1층은 근생, 상부층은 단독주택으로 설계가 가능한 땅을 찾았다.

      단독주택 단일용도가 좋기는 하지만, 

      가능하다면 일개층 정도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복합용도를 추천한다.


    1.3 다가구/ 다세대 주택

    - 저층부에 임대세대를 구성하고 상부층에 주인세대를 구성하는 방식으로

      주택밀집지역에 적용가능하나, 단독주택+근생 타입에 비해 주차구성이 불리하다.

     

    1.4 근생 + 다가구/다세대 주택 (복합용도)

    - 1층 근생, 2층 임대세대, 상부층 주인세대로 구성하는 방식으로

      임대수익 극대화를 꾀할 수 있으나, 주차가 최소 2대이상 가능해야 하며

      4개층 이상 볼륨 확보가 가능한 규모여야 할 것이다.

      임대공간이 늘어나는 만큼 공사비는 증가하고 주인세대 시작층이 최소 3층은 되어야 할 것이다.



    2. 본인 비거주시


    - 본 개발방식의 구성은 무궁무진함으로 논외로 하겠다.



    19.01.13 BOMBOM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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